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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애니메이션 리뷰]주토피아, 보는 내내 힐링되는 귀여운 동물 영화

by jojinji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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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주토피아, 보는 내내 힐링되는 귀여운 동물 영화

처음 '주토피아'의 예고편을 보았을 때가 생각납니다. 저는 웅장한 동물들의 세계가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애니메이션을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동물들을 의인화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주토피아'의 내막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특히 열정적인 토끼 '주디'와 매력적인 여우 '닉'이라는 캐릭터가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제가 했던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던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소개합니다.

애니메이션'주토피아' 줄거리, 사건 해결을 위해 완벽한 파트너가 나선다.(결말포함)

주인공 '주디'는 열정적인 토끼입니다. '주디'는 경찰관이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용감하게 행동하고 남들을 도와주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주토피아라는 곳은 모든 동물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입니다. 주토피아는 모든 동물들이 평등하고 행복하게 사는 곳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디'는 토끼는 나약해서 경찰관이 될 수 없다는 편견에 맞서 노력합니다. 그래서 결국 그녀는 주토피아에서 일하는 경찰관이 됩니다.

하지만 경찰서 내에서도 '주디'를 무시하는 시선은 이어집니다. 경찰 서장은 '주디'에게 불법 주차 교통 딱지를 끊는 일을 맡깁니다. 작은 일에도 소홀히 하지 않았던 '주디'는 열심히 맡은 일을 해냅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수상한 여우 '닉'을 발견합니다. '주디'는 '닉'의 뒤를 몰래 따라갔고 그가 불법적으로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한편 주토피아에서는 알 수 없는 연쇄 실종사건이 발생합니다. '주디'는 이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실종된 수달 '오터튼'의 마지막 단서가 '닉'이었습니다. 그녀는 '닉'에게 실종사건을 도와달라고 부탁합니다. 이렇게 '닉'과 '주디'의 사건 해결을 위한 여행이 시작됩니다. 이 둘은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사건의 실마리를 찾습니다.

실종된 수달인 "오터튼"이 갑자기 야수로 돌변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주디'는 CCTV를 통해 실종된 동물들의 위치를 파악하게 됩니다. 주토피아의 시장인 사자 '라이언 하트'가 야수가 된 동물들을 가둬두고 있었습니다. 육식동물들이 야수로 변했기 때문에 이를 다른 동물들이 알게 되면 자신이 시장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될까 봐 숨기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주디'는 경찰들에게 지원 요청을 하여 '라이언 하트' 시장을 체포합니다. '주디'는 주토피아의 영웅이 됩니다. 기분이 들뜬 그녀는 인터뷰에서 육식동물에 대한 편견이 담긴 이야기를 하고 맙니다. 이에 육식동물이었던 '닉'은 그녀에게 실망하고 그녀를 떠납니다. '주디'의 인터뷰 이후, 초식동물들을 육식동물을 피했습니다. 평화롭고 평등했던 주토피아는 정말 달라집니다.

이에 자책하던 '주디'는 경찰을 그만두고 주토피아를 떠납니다. 그곳에서 그녀는 '밤의 울음꾼'이라는 독초가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을 모두 야수로 만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디'는 '닉'에게 찾아가 자신의 실수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합니다. 화해하게 된 이 둘은 '밤의 울음꾼'이라는 독초를 조사하던 중 새로운 시장이 된 '벨 웨더' 시장이 나타납니다. 이 모든 사건은 그가 꾸민 것이었습니다. '벨 웨더' 시장은 '주디'와 '닉'을 막기 위해서 '닉'에게 '밤의 울음꾼'으로 만든 혈청을 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거짓 혈청이었습니다. '닉'과 '주디'가 함정을 만든 것입니다. '닉'이 포식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 '벨 웨더' 시장은 모든 사실들을 '닉'과 '주디'에게 이야기합니다. 그것을 '주디'가 녹음하고 이 사실을 모든 동물들에게 알립니다. '벨 웨더' 시장을 체포되고 주토피아는 다시 행복한 도시가 됩니다.

애니메이션'주토피아', 개성 있고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

영화 '주토피아'는 동물들의 세상이 배경입니다. '주토피아'에는 정말 여러 종류의 많은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이곳에서 여러 종류의 많은 동물들 각자의 개성을 재미있게 표현했습니다. 예를 들면, 사무직 공무원으로 나무늘보 캐릭터가 나옵니다. 느리게 행동하는 나무늘보의 행동은 웃음을 유발하고 정말 재미있는 포인트 중 하나였습니다. 가젤은 아름다운 곡선을 가진 동물입니다. 그래서 주토피아에서는 가수로 나오면서 아름답게 춤을 춥니다. 이렇듯 여러 동물들이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등장하는데 이러한 구성들도 영화 '주토피아'를 볼 때 재미있는 요소가 됩니다.

애니메이션'주토피아'가 말하고 싶은 차별에 관한 이야기

애니메이션'주토피아'에서 '주디'는 경찰이 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다른 동물들은 그녀가 초식동물이라는 이유만으로 경찰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육식동물은 무조건 포악하고 남을 헤칠 것이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일은 발생한 적이 없었습니다. 모두들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 지레짐작만 한 것입니다. 이러한 짐작은 편견이 되고 편견은 결국 차별을 만듭니다.

저는 우리가 사는 세상도 차별과 편견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성차별, 인종차별 등의 차별이 존재합니다. 나이에 대한 편견, 남자는 강하다는 편견, 여자는 약하다는 편견 등 많은 편견들도 존재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편견과 차별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우리는 항상 이러한 틀에 박힌 생각들에서 벗어나려 노력하고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니메이션'주토피아'에서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이 겉모습으로만 판단됩니다. 우리도 '주토피아'의 동물들처럼 겉모습만으로 남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차별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이 항상 생깁니다. 더 이상 상처받고 오해받는 사람들이 없도록 편견과 차별에 대해 경계하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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