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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탑건, 천재 파일럿의 성장드라마 탑건, 천재 파일럿의 성장드라마 6월22일 탑건:매버릭이 개봉했습니다. 정체되어있는 영화시장에 드디어 봄바람이 부는 것 같습니다. 벌써 관람 후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호평일색인 것 같습니다. 탑건:매버릭은 1987년 개봉했던 영화 탑건의 후속작입니다. 탑건은 1987년 당시 신인배우였더 톰크루즈가 주연인 영화입니다. 원래 탑건이라는 작품은 인기가 많아서 2018년에 재개봉가지 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엄청난 배우지만 영화 탑건을 보면 신인시절의 톰크루즈 리즈 시절 외모를 볼 수 있습니다. 저의 엄마가 톰크루즈 팬이라 저도 엄마랑 같이 보러 가려합니다. 그 전에 같이 탑건을 미리 관람해볼까요. 영화 '탑건' 줄거리 해군 전투기 F14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천재적인 조종사 매버릭 대위(톰크루즈)는 실전에서 임무.. 2022. 6. 24.
[영화리뷰]러빙 빈센트,순수한 만큼 외로웠던 한 남자 러빙 빈센트, 순수한 만큼 외로웠던 한 남자 저는 빈센트 반 고흐라는 인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귀를 스스로 자른 괴짜 화가? 시대를 잘못 타고났다고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화가 그리고 미스터리 한 그의 죽음 정도입니다. 생전에는 그의 천재성을 인정받지 못했고 그가 죽은 후 그의 그림들이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그의 업적이나 그의 그림들을 칭찬하기 위한 영화가 아닙니다. 무엇이 그를 죽음으로 이르게 했는지도 중요하지만 그저 한 사람으로서의 빈센트를 이야기합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며 마음 한 구석이 먹먹하고 또 그만큼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순수했던 만큼 외로웠던 빈센트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영화'러빙 빈센트'의 줄거리 이 영화는 고흐의 죽음의 얽힌 비밀들을.. 2022. 6. 19.
[영화리뷰]꾸뻬씨의 행복여행, 어느 날 길을 잃었을 때 꾸뻬씨의 행복여행, 어느 날 길을 잃었을 때 여러분들은 지금 행복하신가요? 저는 좋아하는 것을 향해 끝도 없이 달리던 중 길을 잃은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제가 엄청난 잘못을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매우 무서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그 당시 제가 번아웃 증후군이었다는 것을 알지만 당시에는 몰랐습니다. 그 당시에는 매우 무섭고 두려웠지만 그런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더 단단해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생각하는 행복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저는 다시는 번아웃증후군이 오지 않을 것입니다. 열심히 살아오던 내가 어느 날 길을 잃었을 때 보면 좋을 영화 '꾸뻬씨의 행복여행'을 소개합니다. 영화'꾸뻬씨의 행복여행' 줄거리 헥터는 경비행기로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닙니.. 2022. 6. 13.
[영화리뷰]리스본행 야간열차, 진짜 인생을 사는 것 리스본행 야간열차, 진짜 인생을 사는 것 진짜 인생을 사는 것이란 무엇일까요? 그냥 시간이 흘러서 가기에 어떠한 변화도 없이 살았던 주인공 그레고리우스는 어떠한 계기로 인해 자신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개척해 나갑니다. 어떠한 계기로 그는 자신의 삶의 불꽃을 찾았는지 영화'리스본행 야간열차'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영화'리스본행 야간열차'의 줄거리 영화는 주인공 그레고리우스의 하루가 시작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의 일상을 매일 똑같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는 그의 출근길에 스스로 목숨을 버리려 하는 여성을 구해냅니다. 그렇게 그날은 그에게 평범하지 않은 하루가 됩니다. 그는 그녀와 함께 학교로 출근을 합니다. 그레고리우스가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그녀가 사라집니다. 그녀가 불안했던 그는 그녀를 찾.. 2022. 6. 11.
[영화리뷰]제인 에어, 주체적인 행복과 사랑 제인 에어, 주체적인 행복과 사랑 진정으로 행복하기 위해서 그리고 사랑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행복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눈이 아닌 자신의 눈으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즉 추제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화'제인 에어'는 단순하게 보았을 때는 그저 남녀의 사랑이야기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대상과 작가의 삶을 공부하고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면 한 여자의 주체적인 삶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제인 에어' 줄거리, 평생 불행했던 소녀의 사랑이야기(결말 포함) 제인 에어는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외숙모네 집에서 지내게 됩니다. 그녀는 사촌 오빠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살았.. 2022. 6. 10.
[영화리뷰]엘리제궁의 요리사, 음식이 우리에게 주는 것 엘리제궁의 요리사, 음식이 우리에게 주는 것 이 영화를 관람하면서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우리는 왜 음식을 먹을까에 대한 생각을 곰곰이 해보았습니다. 단순하게 배가 고프거나 이 요리를 먹고 싶어서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저의 경험을 생각해보니 항상 똑같은 이유로 음식을 먹지는 않았습니다. '프루스트 효과'라는 것은 특정한 자극으로 인해 과거의 기억이 떠오르는 형상을 말합니다. 음식은 먹는다는 것은 과거의 기억과 추억을 되살리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떠올려보면 다 그 음식을 먹었을 때의 좋은 추억들이 들어있었습니다. 음식을 생존의 도구가 아닌 취미이자 즐거움으로 이용하는 것은 인간뿐이라고 합니다. 인간은 성장하면서 자신에게 알맞은 음식이 .. 2022.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