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로 인한 여행제한이 많이 풀렸지만 여전히 해외여행 보다는 국내여행을 선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국내 여행지 하면 가장 떠오르는 곳은 제주도인데요. 제주도는 보통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많이 갑니다.
오랜만에 타는 국내선이라 국내선 기내 반입 금지 품목에 대해 헷갈리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 가장 헷갈려하는 품목을 위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목차
비행기 기내 반입 금지 품목의 경우 기내 서비스나 안전을 위해 반입이 금지됩니다. 단, 국내선의 경우에는 비행시간이 짧기 때문에 국제선보다 금지 품목에 대한 규정이 조금은 허용적입니다.
액체류
액체류의 경우 국제선에서는 매우 엄격한 기준을 두고 있기 때문에 생수를 가지고 가는 것 조차 조심해야합니다. 하지만 국내선의 경우 액체류 반입에 대한 기준이 매우 허용적입니다.
국내선의 경우 특히 액체류는 거의 제한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술의 경우 24도 이상의 술 종류가 아닌 이상은 어떤 액체류도 국내선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스프레이류
국제선의 경우 위탁수하물 반입시 국내선과 규정이 동일합니다. 국내선 규정에서 스프레이류는 개별 용기당 500ml 이하로 1인강 최대 2L 까지 반입이 가능합니다.
위해물품
위해물품의 경우는 당연히 기내반입이 안되겠지만 이 위해물품에 어떤 것들이 포함되는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위해물품으로 분류되는 물건에는 뾰족하거나 날카로운 물체와 공구류 등이 있습니다. 드라이버, 칼, 망치 등의 공구들과 날카로운 물건인 과도, 커터칼, 톱 등은 기내 반입할 수 없습니다. 대신 위탁수하물로 보내시면 되겠습니다.
노트북, 배터리
노트북의 경우 국내선은 모두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위탁수하물로는 보낼 수 없고 중국의 경우에는 기내 반입과 위탁수하물 이용도 안된다고 합니다. 보조배터리는 1인당 5개까지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대신 위탁수하물로 보낼 수 없으며 습식배터리의 경우 기내 반입과 위탁수하물로 보내는 것 모두 금지입니다.
위탁수하물 금지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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